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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연예계 은퇴 안한다??

연예인 이경규가 '복수혈전'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또다시 야심차게 제작한 영화 '복면달호'! 이경규는 지난 29일 복면달호의 관객수가 손익분기점인 160만명을 밑돌거나 쓰레기 취급을 받으면 미련없이 연예계를 떠난다고 했었다. 기사에서도 그랬지만 단순한 호객용이 아닌 비장한 각오로 한 말이라고 해서, 내심 복면달호가 얼마나 자신있길래 저리도 배짱을 부리는지 궁금했었다. 헌데, 오늘 이경규 은퇴 선언은 오보라며 번복을 했다. 영화에 사활을 걸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더니, 이제와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는 연예계 활동을 해야된다며 오보라고 하다니. 이건 오보가 아니라 자신의 말 실수이며, 번복인 것이다. 역시나 단순한 '호객용'에 그치고 말아 좀 아쉽다. 동기가 어찌되었건 그 기사로 인해서 복면달호는 공짜로 홍보..

끄적이기 2007.02.16

거침없이 하이킥! 거침없이 인기있는 이유,,

거침없이 하이킥이 요즘 정말 인기다. 본방송이 끝나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일이 잦아졌다. 같은 시간대에 타방송사에 딱히 경쟁이 될만한 프로그램이 없는것도 시청률에 일조했다. 순풍산부인과 이후로 재미있게 본 시트콤인듯하다. 시트콤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일들이나, 처음의 참신함과는 달리 소재고갈로 갈수록 뻔하고 식상해지는 시트콤들이 많았었다. 그에 비하면 거침없이 하이킥은 많지 않은 방영 횟수이지만, 현재까지는 무난한 시청률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 내용도 단순히 한 번 웃고 넘겨버릴 그런 소재들은 아니다. 신지의 이혼, 이순재의 자식에 대한 마음, 서민정과 신지와 최민용과의 관계 등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소재들이 다양하다. 웃기긴 하되, 그 속에 뼈가 있다...

끄적이기 2007.02.15

김태촌 패러디 열풍~ㅋㅋㅋ

전 서방파 두목 김태촌이 권상우에게 협박을 하였다는 기사가 나온 뒤로, 인터넷에서는 패러디가 한창이다. “나 김태촌인데..너희 집이 피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교촌인데…너희 집이 양념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목우촌인데..너희 집이 소똥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일촌인데.. 너희 집이 도토리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어촌인데.. 너희집이 물고기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장촌인데..너희 집에 깍뚜기들이 쳐들어가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삼촌인데.. 설날 세뱃돈 안줘도 괜찮다 이거지?” “나 김농촌인데.. 너희집 배추밭으로 만들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촌지인데.. 너희 교실 바닥이 봉투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탄광촌인데....

재미난글 2007.02.15

돈 벌 확률, 얼마나 될까?

주식을 해보겠다고 시작한지도 석 달이 되어가건만, 원금은 반토막이 나고 말았다. 주식을 하는 사람은 많은데, 주식을 해서 수익을 낸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호기심에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확률을 한 번 계산(?)해 봤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수익' '보합' '손실' 세 가지 경우로 보면 돈 벌 확률은 1/3이 된다.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확률이다. 그렇다면 다른 여러가지의 경우는 어떨까. 아직도 대박의 꿈을 꾸는 서민들의 낙이 되고 있는 로또 1등 1/8,145,060 5등 1/45 로또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주택복권 1등 1/4,200,000 49종목중에 6개의 종목을 선정하는 주식로또 1등 1/13,983,816 가장 낮은 등위 4등 1/57 경마에서 10마리 말이..

끄적이기 2007.02.14

외로운 싱글, 발렌타인 데이 유래나 알아보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의 유례는 3세기경(269년)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하에 할 수 있었는데 발렌타인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다. 그가 순교한뒤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이 날 애인끼리 사랑의 선물이나 연애편지를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지금은 연인들의 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날은 여자가 평소 좋아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허락되는 날이다.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로 초콜렛이 이용되는데 그것은 초콜렛의 달콤함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초콜렛 이외에도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1477년 2월 14일 영국의 마거리 - 부르스라는 시골 처녀가 짝사랑하는..

유익한글 200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