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8

박지성 맨유 방출 가능성??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에서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데일리미러가 29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이 신문 데이비드 맥도넬 기자와 존 크로스 기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FC바르셀로나 전 패배 이후 팀 구성에 변화를 줄 것"이라며 "카를로스 테베스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박지성과 나니도 로마 대패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지성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위건의 에콰도르 출신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데려올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에 따라 박지성의 재계약이 불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2010년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연합뉴스)

끄적이기 2009.05.29

박지성 시즌 3호골,4호골 작렬!

오늘 맨유 vs 볼튼 경기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지난번 퍼거슨 경에게 새벽에 낚인 기억으로 - _- 또 보기가 귀찮은.... 것은 핑계겠지만 아무튼 보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눈에 띄는게 있었으니, '박지성 골!' 난 박지성이 골을 넣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이 작업한줄 알았다. 곧이어 박지성 시즌 3호골이라는 검색어도 뜨고 기사도 속속 올라왔다. 그렇다. 우리의 자랑스런 밥지성은 3호골을 넣었던 것이다. 나는 부랴부랴 아프리카로 가서, 사람들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봤다. 알고보니 우리의 사랑스런 공원이는 두 골이나 넣었던 것이다! 박지성, 루니, 박지성 이렇게 넣었다고 한다. 현재상황 맨유 3 : 0 볼튼. 아 진짜 안타깝다 ㅠㅠ 밤새서 봐줄땐 출전도 안해주더니, 안 볼 때 두 골이나 넣다니 ㅠㅠ ..

끄적이기 2007.03.17

박지성 결장, 이동국 89분 교체 출장

잠 안자고 진짜 뭐한짓인지 모르겠다. 아프리카 중계방송으로 여러 사람들과 욕해가며 봤다. 진짜 다들 1%라도 박지성과 이동국이 나올 가능성을 보고 끝까지 지켜봤다. 박지성은 끝내 벤치를 지켰고, 이동국은 89분에 교체 출전했다. 4분 뛰고 뭐하라는건지,, 참... 박지성, 이동국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었는데, 이렇듯 무산되고 말았다. 밤잠 설쳐가며 90분 동안 교체만을 바라며 시청한 우리는 정말 뭔지....- _-;; 맨유는 수문장 반 데 사르가 안나오고 쿠취작이 나왔다. 알고보니 시합전 워밍업 하다가 다쳤다는 - _- 쿠취작 진짜 뭔가 불안하다 했었는데 결국 2대2 동점으로 끝났다. 시합 끝나고 네이버에 올라온 스포츠 뉴스를 살펴보니, 기사 올라온지 5분만에 80개의 댓글이 달리는 기염을 토했다. 네..

끄적이기 2007.03.11

맨유 vs 토트넘 경기한다~

보러 가야지~ㅋㅋ 박지성, 이영표 맞대결(?)인데ㅎㅎㅎ 머나먼 타국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떨치며 활약하는 두 태극전사의 모습이 아름답다.. 그들은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노력하는 천재이기에 더 아름답다... 그들로 인해 밤잠 설치시는분 많겠다... 내일 월요일인데 걱정된다ㅋㅋㅋㅋ 잠 안자고 경기 응원한거 후회스럽지 않도록 멋진 경기 펼쳐주셨으면 좋겠다..

끄적이기 200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