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

다이어트 해도 살 안빠지는 사람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빠지는 사람이 있을까.. 먹고 소비한 열량만큼 빠지고 나머지는 인체에 축적되기 나름인데, 들어간건 생각 안하고 소비한 것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밤늦게 까지 폭식하고서, 달리기 30분 했다고 그 모든게 해결이 될까? 또 다이어트 한답시고 하루 세끼 꼬박 챙겨먹지는 않으면서, 줄인 식사량을 치킨, 피자, 햄버거 등의 고칼로리 간식으로 채우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실수는 피하고, 하루 세끼 일정한 시간에 적당량을 천천히 먹고, 꾸준히 운동을 해야한다. 우리는 이 말을 명심해야 한다. '입은 거짓말해도, 몸은 거짓말 안한다'

끄적이기 2007.02.08

하루 1시간이면 삶이 바뀐다.

운동을 시작한지도 어언(?) 2주..... 내 몸에 변화가 생겼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동안 몸과 마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운동 첫날, 구기종목을 잘 하지 못하는 터라 딱히 운동을 많이 안한지 만 3년 째에 술과 과식과 불면으로 산 지난 1년. 그 세월을 뒤로한 채 정말 모처럼만에 한 운동은 너무 힘들었다. 뛰기 시작한지 3분만에 숨이 차고 다리가 아프다. 20대의 몸이라고 할 수 없었다. 둘째날, 최악의 몸상태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열심히 한 탓일까? 아님 워낙 상태가 안 좋았던 탓일까. 몸이 쑤시다. 온 몸이 뻑적지근하다. 그냥 살살 해줬다. 셋째날, 몸 풀기에서 뛰기는 사라지고, 걷기로 대신한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는데 배에 힘이 안들어간다ㅠㅠ 팔에도 힘이 안들..

끄적이기 200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