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3

'TV 그만봐' 꾸지람에 초등생 목매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텔레비전을 그만 보고 공부해라"는 부모의 꾸지람을 들은 초등학생이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노원구 H아파트 1층 방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 A(13)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군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30)은 "현장에 도착해 보니 어머니가 아들을 업고 거실에 나와 있었지만 이미 심장박동이 정지해 있었고 시반도 형성돼 있었다"고 말했다. A군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들이 드라마 '주몽' 을 좋아했는데 텔레비전을 그만 보고 공부를 하라고 했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갔다"며 "방안이 조용해 아무 일도 없는 줄로만 알았다"고 진술했다. ..

오늘의뉴스 2007.01.23

'유니'의 죽음이 우리에게 던진 메시지....

가수 겸 탤런트였던 '유니'의 죽음.... 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던 그녀가.......그리고 그녀의 죽음이............. 오늘...시리도록 차가운 바람이 되어, 나의 뉴런을 자극하는건 왜일까... 한 사람이 떠났다..... 꽃다운 나이에...수많은 할 일들을 남긴채..이슬과 같이 조용히 사라졌다... 그리고 남은자.....남은 우리들........ 지난번 개그우먼이었던 故'김형은'양의 사건 당시와 마찬가지로, 떠나 간 분들의 미니 홈피는 수 많은 사람들이 붐볐는데...... 정말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개념을 완전 상실해버린 악플러들과 자신의 미니홈피 조회수를 올리려는 속칭 '낚시꾼들'이 꽤나 보이고....수차례 방명록에 글을 반복하여 올리며 자신의 조회수를 올리려는 속보이는 이들도 보인다.....

끄적이기 2007.01.22

가수 '유니' 집에서 목매 숨져,,,

가수 유니 자살 소식에 네티즌들 '애도' [세계닷컴] 가수 유니(본명 이혜련)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비롯해 유니 미니홈피에 애도의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더구나 최근 개그우먼 고 김형은의 사망소식에 이어 일어난 일이라 네티즌들은 더더욱 안타까움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제목만 보고 루머나 잘못 나온 기사인지 알았다”며 “연예인인 것을 떠나 우울증때문에 젊은 나이에 자살을 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글을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유니의 미니홈피에는 소식이 전해진후 3만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찾아 30여분만에 1천여건이 넘는 애도의 글이 올라갔다. 특히 메인 화면에 최근 자신의 심정을 짧게 나타내는 표현에 ‘외로움’이라고 적어놓은 것과 동료연예인 소유진 등이 컴백을..

오늘의뉴스 200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