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는 물론이고, 장이 회복되는 2분기에도 신규 상장주들은 힘을 못 썼다.. 에스앤더블류도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를 상회하는 가격으로 거래가 시작되고, 많은 거래량을 보이며, 장 초반 +10%에 근접하며 상한가에 다가갔다... 하지만 이내 물량이 쏟아지고 -에서 +까지 큰폭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쪽으로 가닥을 잡나 싶더니, 장 막판 하한가를 맞이하고 말았다... 거래 첫날 거래량은 650만주로 총 720만주 가운데 대주주 지분등을 제외한 120만 주 정도의 유통물량에 비교하면 상당한 거래량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날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90만주 가량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90만주 가까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가격 하락의 원인은 상장을 기다렸던 기관이 상장 첫날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