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기

왜 사는가...

한번쯤은 2012. 11. 25. 00:58

정신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

난 왜 사는가....

아침에 눈을 뜨면, 또 나를 맞아주는 비슷하게 흘러가는 하루.

회사에서 정신없이 일하고 돌아오면 피로속에 늘어가는건 짜증과 신경질뿐.

왜 회사를 다니는 걸까, 돈?

돈은 왜 버는걸까, 나와 가족의 행복?

목적을 잃고 눈 앞의 일만 처리하다가, 결국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도 놓치고마는 우리의 삶...

나는, 난 정말 왜 사는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 누군가의 착한사람이 되기위해 시간을 쏟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내 마음과 열정을 다해 사랑을 나눠줘야겠다.

사랑만 하기에도 짧은 우리 인생.

소중한 이를 다시 한 번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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