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출소한 허경영 씨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허경영 쇼(가칭)'라는 이름의 토크쇼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출소하자마자 허풍이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허경영 씨는 출소 후 “우리나라도 미국의 오프라윈프리쇼 해야한다. 살아남으려면 나 같은 사람 발굴해서 '본좌 허경영쇼'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케이블 쇼 재밌는 것 한다고 해도 내 쇼 보지 다른 것 안 본다. 형식은 토크쇼 형식을 빌릴 것이며 예를 들어 잘나가는 중소기업, 중간 정도의 중소기업, 망한 중소기업 사장들을 불러다가 왜 망했냐, 왜 잘됐냐 물어보면 국가 정책이 문제라던가 등의 의견을 내놓을 것이다. 그럼 내가 보고 결론을 내준다”고 말했다. 위는 기사 발췌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