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주 2

에스앤더블류, 상장 첫날 하한가 앞으로의 대응과 전망은?

올 초에는 물론이고, 장이 회복되는 2분기에도 신규 상장주들은 힘을 못 썼다.. 에스앤더블류도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를 상회하는 가격으로 거래가 시작되고, 많은 거래량을 보이며, 장 초반 +10%에 근접하며 상한가에 다가갔다... 하지만 이내 물량이 쏟아지고 -에서 +까지 큰폭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쪽으로 가닥을 잡나 싶더니, 장 막판 하한가를 맞이하고 말았다... 거래 첫날 거래량은 650만주로 총 720만주 가운데 대주주 지분등을 제외한 120만 주 정도의 유통물량에 비교하면 상당한 거래량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날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90만주 가량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90만주 가까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가격 하락의 원인은 상장을 기다렸던 기관이 상장 첫날 차..

주식투자 2009.08.05

신규 상장주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작년 말부터 계속 되어온 금융 위기때문에 상장을 미뤘던 회사들이 최근 상장을 검토하는 등 올 3월 이후 계속 되어온 증시 랠리에 힘입어 최근 상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요 근래에만 해도 여러 기업들이 거래소 및 코스닥에 신규상장을 하였는데, 공모시의 청약률이나 상장 전의 장외 거래에 비해서 상장 후에 힘을 못 쓰고 있다. 증시가 바닥을 찍고 올라온다고 생각되는 올 3월 즘에 신규 상장한 중국식품포장, 네오피델리티 등이 상장 후 연속으로 몇 거래일을 상한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최근 상장한 어보브반도체, 흥국, 서울마린, 동아지질 등 연이어 신규상장 종목들이 힘을 못쓰고 있다. 상장 당일만 상한가를 기록하거나 상장거래 첫날에도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다. 이제는 거기다..

주식투자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