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그린포트 사업 뜰까??

한번쯤은 2009. 7. 18. 12:19

전국 항만과 물류기지의 조명을 LED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관련업체의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그린포트(Green-port)사업이 시작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삼성전기와 케이엘넷 컨소시엄이 시범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다. 이전부터 LED관련 사업 테마로 묶여 한차례 주가 상승을 한 바 있으며, 이 또한 관련 업체의 수가 많고 2012년까지 4년간 총 1천억원 규모로 업체에 비해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아, 테마의 영향을 받는 정도가 적거나 일부 업체들만 영향을 받을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단순히 항만의 조명 뿐만 아니라 앞으로 관공서 등으로 확대되고, 차후에는 일반 기업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투자에 어느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항만 조명시스템은 가로등용 LED보다 두배 이상의 고출력이 요구되며 삼성전기와 케이엘넷 컨소시엄 기술이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하며, LED관련주로는  LG이노텍, 금호전기, 서울반도체, 하우테크놀러지, 삼영전자, 우리이티아이 등이 꼽히고 있다.